하인즈1 아시아의 생선 소스에서 미국의 상징으로, 케첩의 놀라운 변신 늦은 밤 항상 출출할 때 야식으로 감자튀김이 최고죠. 감자튀김하면 케첩을 빼먹을 수 없는데 이 새빨간 소스를 듬뿍 짜내며, 문득 이 당연한 조합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궁금해졌습니다. 햄버거, 핫도그, 감자튀김 옆에 언제나 당연하게 자리하는 이 새콤달콤한 붉은 소스, 케첩. 저에게 케첩은 그저 '미국적인 맛'의 상징일 뿐이었습니다. 이 호기심을 풀기 위해 저는 앤드루 F. 스미스의 책 케첩, 순수한 미국의 소스(Pure Ketchup: A History of America's National Condiment)』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았습니다. 그리고 저는 맛있게 먹었던 케첩의 역사를 다시 확인하게 되었고 이 지극히 미국적인 소스가 사실은 토마토 한 방울 들어가지 않은 아시아의 짭짤한 생선 소스에서 시작되.. 2025. 8. 23. 이전 1 다음